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 그레이 (문단 편집) === 2000: 프로페서 X의 후계자 === 진 그레이에게 있어 '''가장 험난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다크 피닉스 사가는 [[렛콘]](Retcon)을 통해 진 본인이 아님으로 드러났지만, 00'년에 들어와서 피닉스가 다시 나타남은 물론 결혼생활까지 위협 받기 시작한다. 진은 《뉴 엑스맨: 플레넷 X》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험난한 시기여서 그런지 진 스스로가 굉장히 무자비하게 변하는데, 그랜트 모리슨이 연필을 잡으면서부터는 아예 인간의 감정이라는게 서서히 없어졌다. 하지만 항상 진을 괴롭혔던 파워레벨은 적당히 잘 잡은 시기라 팀에 큰 공헌을 하면서도 먼치킨적인 면모는 많이 없어졌다. 코드명을 피닉스로 다시 바꾸고 피닉스 코스튬을 입기 시작한다. 레이첼과 약속한 이유도 있지만 스스로 더 강해지고 싶은 욕구 때문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카더라. 이 때문에 사이클롭스와 적지 않은 마찰을 일으키는데, 사이클롭스는 진이 다시 피닉스처럼 타락할까봐 노파심에 반대했지만, 진의 집요한 설득에 사이클롭스는 백기를 들고 부인의 뜻을 존중해준다. 하지만 얼마있지 않아, 쉐도우 킹과 사일록의 정신결투로 진은 텔레파시를 잠시동안 잃어버린다. 그리고 훗날 사일록과 능력을 실수로 교체하면서 염력을 사일록에게 주는 대신 사일록의 텔레파시를 얻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텔러파스가 된다. 하지만 《아포칼립스: 더 트웰브》에서 남편 사이클롭스가 네이단 그레이를 구하기위해 아포칼립스의 새로운 호스트가 되고, 사이클롭스와 아포칼립스는 서로 융합하고 만다. 다른 엑스맨들은 생각할 여유도 없이 아포칼립스를 공격하지만, 진은 아포칼립스 안에 살아있는 스캇을 감지하고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 사이클롭스의 죽음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프로페서 엑스한테 실망하고 처음으로 프로페서 X와 싸우고 만다. 그래도 든든한 멘탈 덕분에 스캇처럼 팀을 떠나진 않고 대신 더 열심히 일하고 수련해서 고통을 잊으려고 한다. 확실히 스캇이 없어지자 더 무자비해지고 인정사정없이 적들을 처리한다. 협박과 환영술로 빌런들을 때려잡는 모습이 진이 더 악당처럼 보일 정도. 피닉스 클론이 저지른 만행도 처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데, 이 때도 어김없이 환영술을 통해 암살자를 속인다. 하지만 죄책감은 느껴서 다시 피닉스 코드명을 사용해 다크 피닉스가 죽인 생명들을 위로하겠다고 다짐한다. 《서치 포 사이클롭스》에서 사이클롭스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이 확증된다. 진은 양아들 케이블과 함께 이집트로 떠나고, 아포칼립스와 동화된 스캇을 찾아낸다. 진은 오래전에 만들었던 사이킥 링크를 통해 남편의 감정을 동요시켰고 동시에 아포칼립스의 에센스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문제는 후유증 때문인지 스캇이 너무 차갑게 변했다는 거다. 이 시점부터 그랜트 모리슨의 《뉴 엑스맨》으로 넘어가는데, 결혼생활이 정말 답이 없을 정도다. 무엇보다 [[에마 프로스트]]의 갑작스러운 출현은 이들의 결혼생활을 파탄지경으로 몰아간다. 진이 피닉스와 가까워지는 것도 도움이 안 된 건 매한가지. 진이 에마를 두들겨 패는 걸 계기로 스캇과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사생활은 노답이지만 그래도 뮤턴트 사회를 위해서 온 힘을 다했고, 프로페서 X는 진을 본인의 후계자로 정했다. 하지만 진은 매그니토로 가장한 존의 손에 죽고 다시 코믹북에서 퇴출당한다. 이후 11년이 지나도록 종종 피닉스로 나오기만 할 뿐 부활하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